대한민국!
학교 가는 길에 사람들이 빨간 티셔츠를 입고 모여 있는 것을 봤다.
오늘이 한국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인가?
학교에 가 보니 친구들도 빨간 티셔츠를 입고 나타난 것이 아닌가.
축구 경기를 응원하려고 모두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것이라고 했다.
문득 2002년 한일 월드컵 때가 생각났다.
월드컵 때 거리는 온통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한국인의 원드컵 응원 모습은 정말 놀랐웠다.
대한민국 전체가 붉게 물든 것 같았다.
수백만 명의 시민들이 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거리에서 모두 빨간색 옷을 입고 "오,필승 코리아!"를 외치며 응원을 하고 있었다.
전 국민의 20퍼센트 정도가 응원에 참여했다니 대단하다.
한국인의 열광적인 응원 모습에서 나는 한국 사람들의 흥과 축구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경기가 끝나고 나서 쓰레기를 치우고 가는 질서 정연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국민들의 열띤 응원 덕분이었을까?
한국은 처음으로 4강까지 진출할 수 있었고 2002년은 한국인들에게 잊지 못할 한 해가 되었다.

大韓民國!
去學校的路上,看見了人們穿著紅色T恤聚在一起的樣子。
今天是有韓國足球比賽的日子嗎?
去學校一看,同學們不也都穿著紅色T恤出現嗎?
他們說是想要為足球比賽加油,所以才穿上紅色T恤的。
我突然想起了2002年韓日世界杯的時候。
世界杯的時候,街道上都充滿了穿著紅色T恤的人。
韓國人位世界杯加油的模樣,真的嚇了我一跳。
整個大韓民國好像都被染紅了。
數百萬的市民們,全都穿著紅色T恤,在市政府前廣場和光化門街道上,一邊大喊著"噢,必勝Korea",一邊加油著。
竟然有全體國民的20%左右參與了加油,太厲害了。
從韓國人狂熱的加油中,我可以感受到韓國人的興頭與對足球的熱情。
再加上比賽結束後,都收拾好垃圾才走的秩序井然的模樣,更是令人印象深刻。
是托了國民們狂熱加油的福嗎?
韓國第一次打進了四強,而對韓國人來說,2002年也成為了不會忘記的一年。


단어

응원하다[應援]: 加油
문득: 突然
월드컵[World Cup]: 世界杯
가득하다: 充滿
전체[全體]: 全體、總體 
붉다:
물들다:
필승[必勝]: 必勝 
외치다:
퍼센트[Percent]: 百分比
참여하다[參與~]: 參與
대단하다[大端~]: 厲害、了不起
열광적[熱狂的]: 狂熱的
게다가: 再加上
치우다: 收拾
질서정연하다[秩序整然]: 秩序井然、井井有條
인상적[印象的]: 印象很深的 
열띠다[熱~]: 激烈(띠다:帶有~) 
진출[進出]: 打進

출처: 생활 속 한국문화 77
來源: 生活中的韓國文化77
翻譯: 世宗韓語文化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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