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에는 한복을 입어요.

결혼을 준비하는 후배가 한복을 맞추러 가는데 함께 갔다.
친구를 따라서 나도 한복을 한번 입어 봤다.
우와, 거울 속에 우아한 내 모습이 보이네. 나도 하나 살까?
요즘 한국 사람들은 평상시에는 한복을 입지 않지만 특별한 날에는 꼭 한복을 차려입는다고 한다.
설날이나 추석에 인사를 드리러 갈 때, 돌잔치 할 때, 결혼식 할 때, 가족 중에 돌아가신 분이 있을 때처럼 말이다.
한복의 색은 다양한데,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나 상황에 따라서 다른 색으로 맞추어 입는다고 한다.
결혼하는 여자는 빨간색 치마에 초록색 저고리를 입고, 신랑의 어머니는 파란색,신부의 어머니는 분홍색의 한복을 입는다.
또 상을 당한 사람은 흰색 한복이나 검은색 한복을 입는다.
그럼 나는 무슨 샐으로 할까? 내가 좋아하는 초록색으로 할까?
전통적으로 결혼 전에는 노란색 저고리에 다홍색 치마로 맞춘다고 하는데...
고민 좀 해 보고 다시 와야지.

在這種日子要穿韓服

準備結婚的學妹要去訂做韓服,我也一起去了。
跟著朋友我也試穿了一次韓服。
嗚哇,看到了鏡子內我優雅的模樣,我要不要也買一件呢?
最近的韓國人雖然平常的時候不穿韓服,但在特別的日子則一定要穿韓服。
像是新年或中秋,去致上問候的時候,舉辦周歲宴的時候,舉行結婚典禮的時候,家人中有人去世的時候這些日子。
韓服的顏色也很多樣,聽說可依據個人的喜好或是情況,搭配不同的顏色來穿。
結婚的女人,穿的是紅色的裙子加上綠色的上衣,新郎的媽媽則穿藍色,新娘的媽媽是穿粉紅色的韓服。
還有,遭逢喪事的人穿的是白色或是黑色的韓服。
那我要穿什麼顏色呢?要不要摻我喜歡的綠色呢?
聽說在傳統上,結婚前穿的是黃色上衣和大紅色的裙子...
我就煩惱一下再來吧...

단어
평상시[平常時]: 平日 
취향[趣向]: 志趣、取向、愛好
상을 당하다: 遭逢喪事、服喪

출처: 생활 속 한국문화 77
來源: 生活中的韓國文化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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