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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前正在韓國熱播的MBC水木劇懷日之月(해를 품은 달,也有翻成”擁抱太陽的月亮”、”擁日之月”)”,大家都有在追嗎?

目前此劇已播到第12集,明天要播第13集,現在來向大家介紹第12集的經典台詞。

這段台詞出自女主角(韓佳人飾演) ,將要離開星宿廳,一國之君李暄知道後,
便把召進宮,對所說的,失控卻又近乎告白的台詞。
 
훤: 누가 너더러 마음대로 떠나라고 허하더냐?말해 보라,누구의 허락을 받고 따나려는 것이냐?
월: 소임을 다했으니 물러가는 것이 마땅한일 아니겠사옵니까.
훤: 누가 소임을 다했다 하느냐!
월: 전하께서 필요하신 이는 소인이 아니지 않사옵니까.
훤: 과인의 심간에 자리한 고통을 위로해 주겠다한 말한 이가 누구였더냐?
월: 소인은 그분을 대신할 수 없사옵니다.
훤: 과인의 고단함을 잠재워 주겠다고 말한 이가 누구였느냔 말이다!
월: 가까이 오지 말라 명한 것은 전하이시옵니다.
훤: 멀어지라 명한 적도 없다!! 니 말이 옳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이가
      그 아이인지 그저 너인지 나는 혼란스럽다. 허니,내가 이 혼란을
      잠재울 때까지 이 감정이 무엇인지 알게 될 때까지,감히! 내 옆에서
      멀어지지 말라! 어명이다!

暄: 是誰允許說妳可以隨心所欲的離開的?妳說啊,妳是得到誰的允許才想要離開的?
月: 我的任務已經完成了,離開不是理所當然的事情嗎?
暄: 是誰說妳的任務已經完成了?
月: 殿下所需要的人並不是小人不是嗎?
暄: 說會安慰占據寡人心中的苦痛的人是誰?
月: 小人無法代替那位。
暄: 我問妳說過會穩住寡人的孤單的人又是誰!
月: 下命不許靠近的,就是殿下啊!
暄: 可是我不曾下過遠離我的命令!妳的話沒錯,我現在正在看的人,到底是那個孩
      子,還是只是妳,我也很混亂。所以,直到我穩住這份混亂,直到我知道這感情究
      竟是什麼為止,妳不要想離開我身邊!這是御命!


단어:

너더러: 叫你~
허하다[許-]: 允許、答應
소임[所任]: 任務、職責
다하다: 完成
물러가다: 退下、撤走
마땅하다: 應該、應當
소인[小人]: 小人
과인[寡人]: 寡人
심간[心間]: 心中
자리하다: 坐落
고통[苦痛]: 痛苦
위로하다[慰勞-]: 安慰
고단하다[孤單-]: 孤單
잠재우다: 穩定、穩住
명하다[命--]: 命令
옳다: 對、正確
혼란스럽다[混亂-]: 混亂的
허니: 所以,=그러니까,較書面及古語用法
감히[敢-]: 竟敢、膽敢
어명[御命]: 王令、御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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