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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하면서 더 가까워져요.

과장님께서 "이번 금요일 저녁엔 아무 약속도 잡지 말아요."라고 하셨다.
웃으면서 동료들이 하는 말. "네!알겠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약속을 잡지 말라는데 왜들 이렇게 좋아하는 거지?
나는 미나 씨와 영화 보러 가려고 했는데...
내 생각을 읽었는지 김 대리가 회식하는 게 싫으냐고 물었다.
"회식?회식이 뭔데?" 그러자 김 대리는 "아,회식 한 번도 안 해 봤구나!"하며 웃는다.
회식은 일을 끝내고 회사 동료,선후배들이 모여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는 자리라고 한다.
회사에서 하기 힘든 이야기도 회식 자리에서는 편하게 할 수 있단다.
이번 기회에 사무실 동료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겠다.
그런데 회식은 어디에서 하나?
김 대리가 그러는데 주로 식당이나 술집에 가고 가끔은 극장,노래방,찜질방,볼링장에 가기도 한다고 했다.
그럼, 이번 회식에 무엇을 하게 될까?극장에 가나?볼링장에 가나?
김 대리는 이번 회식에 갈비집에 간다고 했다.
와,신 나다! 오랜만에 갈비 실컷 먹을 수 있겠다.

聚餐的同時,會變得更親近

課長說"這周五的晚上不要定任何約會喔。"
同事們一邊笑著,一邊回答"是,知道了!"
要周五不要定約會,為什麼會這麼高興呢?
我想和美娜去看電影呢...
金代理大概是讀出了我的想法吧,問我說討厭聚餐嗎?
"聚餐?聚餐是什麼?"一說完,金代理就一邊笑著,一邊說"啊,原來妳一次都沒聚餐過啊~!"
聚餐是指在結束工作後,同事與前輩們聚在一起,一邊吃飯喝酒,一邊聊天的場合。
還說在公司很難啟齒的事情也可以在聚餐的時候放鬆的說出來。
趁這個機會,會和辦公室的同事們變得更親近。
但是,聚餐要辦在哪裡呢?
金代理說,主要是去餐廳或喝酒的地方,但偶而也會去電影院、KTV、三溫暖、保齡球場等地方。
那麼,這次的聚餐會去哪呢?去電影院嗎?還是去保齡球場呢?
金代理說這次聚餐會去排骨店。
哇,太開心了!可以盡情的吃久違了的排骨!!

단어
찜질방: 三溫暖
갈비: 排骨
실컷: 盡情地


출처: 생활 속 한국 문화 77
來源: 生活中的韓國文化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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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korean 發表在 痞客邦 留言(1) 人氣()